화재 피해 신속 복구 위해 10억원 규모 경영안정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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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 방안을 내놨다.BNK경남은행은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특별히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연 1.5% 수준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상환 방식은 5년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며 최대 1년까지는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지원 영업점은 마산어시장과 가까운 BNK경남은행 창동지점이며, 기존 BNK경남은행 거래 영업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영업점에서도 취급 가능하다.박상호 BNK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추석 대목을 앞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가슴 아팠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 BNK경남은행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