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및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실시
  •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전통시장과 장금이 溫&溫 결연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전통시장과 장금이 溫&溫 결연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4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진주의 자유시장·새서부시장·청과시장과 ‘장금(場金)이 온(溫) & 온(溫) 결연’을 체결했다.

    ‘장금이 온&온’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회사를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조어로, 전통시장과 금융 간 따뜻한(溫) 상생협력의 계속(On & On)적인 추진을 뜻한다.

    이날 결연식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지원장 윤영준)이 자리를 함께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결연식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판매 채널 확대 추진에 협조하고, 전통시장 상인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협조하기로 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위한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