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소재 및 상품 연구개발 위한 상호 기술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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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항노화연구권 제공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2일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대표 조창수)과 기술·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행사업·행사 정보 교류, 국가·지자체 연구과제 공동참여·사업발굴 협력, 연구시설·장비 사용 협조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황칠나무 등 임산물에 관한 효능 연구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산림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림황칠은 2013년 창업해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황칠의 우수성을 밝혀 황칠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했으며, 치약·화장품·무알코올소독제 등 다양한 황칠 관련 제품을 개발해 중국·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