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임,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한 행정전문가경남도 경제통상국장, 거제시 부시장 역임… 지역 현안에도 밝아
  • ▲ 경남도 제38대 박명균 행정부지사. ⓒ
    ▲ 경남도 제38대 박명균 행정부지사. ⓒ
    경상남도 제38대 행정부지사에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취임한다.

    박 신임 행정부지사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자치부 주소정책과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정책기획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예방정책국장 등 중앙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17년에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을, 2018년에는 거제시 부시장을 역임해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 부지사는 “‘복지’ ‘동행’ ‘희망’을 기치로 후반기 박완수 도정이 나아가고자 하는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