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초창패 투자 피칭 스킬업' 프로그램 진행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투자 피칭 스킬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이 IR(Investor Relations) 제작과 피칭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IR 전략 도출 1 대 1 컨설팅, IR Deck 리디자인, IR 데모데이 피칭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우수 참여 기업에는 실제 투자 검토까지 연계되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스타트업의 니즈를 반영해 IR Deck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이 투자자 앞에서 자신 있게 피칭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피칭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9월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들에 최대 1억 원(평균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유통망 지원,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