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 르네상스 위한 포부 밝혀
  • ▲ 1dlf 창원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에 임용된 이정환 원장이 취임식을 했다. ⓒ창원시 제공
    ▲ 1dlf 창원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에 임용된 이정환 원장이 취임식을 했다. ⓒ창원시 제공
    이정환 제5대 창원산업진흥원장이 8월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식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신임 이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신임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전 한국재료연구소)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기간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미래 전략 수립, 기업 지원 플랫폼 마련, 기관의 연구 지원체계 평가 S등급, 부패 방지 시책 평가 1등급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해 연구와 행정능력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하여 창원지역 경제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및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구상하는 등 조직 경영에 대한 능력도 인정받아 왔다.

    이 원장은 취임식 후 관내 기업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체불가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시와 협업하고 산업정책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의 종합 기업 지원기관으로 산업 발전 정책 수립 및 창원시 중소기업 지원,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창원의 기업 및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