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 르네상스 위한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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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제5대 창원산업진흥원장이 8월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취임식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해 신임 이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 신임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전 한국재료연구소)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기간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미래 전략 수립, 기업 지원 플랫폼 마련, 기관의 연구 지원체계 평가 S등급, 부패 방지 시책 평가 1등급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해 연구와 행정능력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더하여 창원지역 경제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및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구상하는 등 조직 경영에 대한 능력도 인정받아 왔다.이 원장은 취임식 후 관내 기업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원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원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체불가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시와 협업하고 산업정책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의 종합 기업 지원기관으로 산업 발전 정책 수립 및 창원시 중소기업 지원,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창원의 기업 및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