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학자금대출이자 지원금 받아 가세요”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2023년 하반기(7~12월), 2024년 상반기(1~6월)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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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도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미취업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특히 올해는 방학 기간에 누락된 학생들이 없도록 9월 13일까지 신청기간을 2주 연장했다.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발생한 이자로, 지난해 신청했던 대상자도 올해 다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으로 대학생과 졸업 후 미취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