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서 열린 경남도 전시 복합 산업 설명회. ⓒ경남도 제공
    ▲ 서울서 열린 경남도 전시 복합 산업 설명회. ⓒ경남도 제공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지난 1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시 복합 산업(MICE) 경남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 25개 학협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 이색 지역 명소(유니크 베뉴) 등 도내 다양한 회의 시설을 소개하고 회의 및 행사의 유치․홍보․개최에 관한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협회 관계자는 국제회의 및 국내외 중소규모의 다양한 회의를 주최하는 전시 복합 산업의 핵심 고객층이다.

    창원컨벤션센터뿐만 아니라 경남로봇랜드, 롯데리조트 김해,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등 도내 전시복합산업연합 회원사들도 참가하여 시설소개,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관광재단 박철범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남의 전시 복합 산업 지원 프로그램과 편리하고 다양한 시설을 널리 알려 도내 행사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하였고, 국내 학협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유치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