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정 주무관, 박수연 주무관, 진인영 주무관 영예
  • ▲ 경남도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김문정·박수연·진인영(왼쪽부터) 주무관이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경남도 제공
    ▲ 경남도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김문정·박수연·진인영(왼쪽부터) 주무관이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한다.

    이달 성과 우수 공무원은 3명으로, 김문정 정책기획관(주무관), 박수연 에너지산업과 주무관, 진인영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재난안전산업진흥센터 유치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 개발, 인증, 판로 개척을 지원해 안전산업 선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주무관은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 연구 과제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 경남의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평가 받았다.

    진 주무관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 등 사회문제를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 개발로 기존 복지사업을 확장해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복지분야 강화 계획의 주춧돌을 놓았다.

    이날 수상한 진 주무관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로, 그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복지 1번지로 발돋움할 경남도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