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국도 노선 지정 및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 ▲ 함안군의회가 천주산 터널 도로공사 지선국도 노선지정 및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함안군의회 제공
    ▲ 함안군의회가 천주산 터널 도로공사 지선국도 노선지정 및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함안군의회 제공
    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는 11일 칠원~소계 간(천주산터널) 도로공사 지선 국도 노선 지정 및 건설계획 반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이날 함안군의회는 천주산터널이 개통되면 △함안군에서 창원시 도심으로 이동 시 마산 회성동 시가지 경유에 따른 주민 불편 감소 △함안 칠서지방산단과 창원국가산단 등에서 생산하는 원자재 및 물류 수송 비용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함안과 창원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조속한 건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모아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 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국회·국토교통부·경상남도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