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방문, 예산심의 대응 행정 역량 초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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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 역량을 초집중하고 있다.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11일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나갈 주요 사업들의 씨앗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농림해양예산과·연구개발예산과 등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산업자율제조시스템지원센터 구축 △마산항 내호구역 오염 퇴적물 정화 △드론제조국산화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창원시 혁신 성장을 가속할 핵심 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장 부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 시의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들과 지역주민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초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