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환영 리셉션 열려김명주 경제부지사 및 정관계, 기업인 등 100여 명 참석미래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 등 경남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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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을 경남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초석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8일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리셉션’ 축사에서 “경남에서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글로벌 리더들이 나올 수 있도록 미래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럼 리셉션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회장 겸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어 김 부지사는 “K-기업가정신의 기반이자 실천을 강조한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을 바탕으로 삼성과 LG, GS, 효성의 창업주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데 두려워하지 않았다”라며, 경의사상과 K-기업가정신의 실용정신을 높이 평가했다.한편,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은 전국의 기업인과 청년들이 진주, 의령에 있는 대기업 창업주들의 생가와 솥바위 등 유적지를 방문하고, 기업인과 기업가정신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가정신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서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