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지자체 최초농어촌지역 활력과 농어민의 생활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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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경상남도의회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경상남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발의된 것이다.조례안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원칙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사후관리를 위한 사업 분석 및 평가 △중간 지원조직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조례안은 경남도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1일 시작되는 제41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중간 지원조직을 운영해 경상남도에서 추진·관리·점검하고 있는 70개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향후 농어촌의 일자리·복지·교육·문화적 측면의 지원을 확대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