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저출생 극복 위해 정책 동참 제1회 ‘출산의날’ 기념 행사에서 다자녀카드 업무협약
  • ▲ 하충식(왼쪽)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과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제공
    ▲ 하충식(왼쪽)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과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제1회 ‘출산의날’ 기념식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자녀가정이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남아이다누리카드로 결제 시 5~10% 할인(건당 최대 1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아이다누리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인식 개선 및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경남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협약해 도내 거주 막내 자녀가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태아 포함) 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로, 학원·병원 이용 시 7% 할인, 백화점·대형할인점 이용 시 5%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고 도내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뜻을 모았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해 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