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주최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 참석소외계층 아동 지원 '도-농협' 경남쌀 1억원 기부 전달식도 가져박 지사, 농업·농촌 발전 위한 농협의 지속적 관심과 성원 당부
  • ▲ 박완수 도지사가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박완수 도지사가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에 참석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남·부산·울산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 동향 공유와 현장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경남·부산·울산농협 현장경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 지사와 강 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과 농협 지역본부‧시/군지부와 163개 지역조합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 ▲ 강호동(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경남쌀 1억 원 기부 전달식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강호동(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경남쌀 1억 원 기부 전달식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협은 대한민국 농업 발전과 농촌의 번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박 지사는 “국민의 생명산업이자 필수산업인 농업이 당면한 현 상황은 녹록지 않다”며 “이에 우리 도는 경남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들의 현장 이야기를 더욱 경청하고 농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특히 경남도에 기부된 1억 원 상당의 경남쌀 전달식도 열렸다. 이날 기부된 경남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