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어려움 해소농축협 발전위해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들이 대화의 시간에 앞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들이 대화의 시간에 앞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 제공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일 현장경영으로 창원을 방문해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 회장의 창원 방문은 농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준비한 경남쌀 1억원을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경영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조합장 건의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 △경남·부산·울산농협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남·부산·울산농협 조합장들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강호동 회장은“농업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적”이라며“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