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대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돼
  • ▲ 경남도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 제공
    ▲ 경남도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합동 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 방지,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전 분야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 방지 대책 수립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으로 산불 발생 건수를 많이 감소시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산림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18개 시·군과 함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자체 합동 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국가 위임 사무 추진 성과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