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의원 주최10일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총회 개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법 통과를 위한 토론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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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성공과 본궤도 진입을 제시하기 위한 민관산학 전문가가 총망라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이 국회에서 탄생한다.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은 오는 10일 국회에서 우주강국 기반을 닦기 위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설립 배경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서천호(국힘·사천남해하동)국회의원을 대표로 선출한다고 2일 밝혔다.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은 서천호 의원을 비롯해 12명의 여야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을 지낸 서울대학교 김종암 교수, 권진회 경상대학교 총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등 50여명의 국내 우주항공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했다.이어 포럼창립 기념으로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사천시와 인근 지역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마련’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토론회는 5월 31일 서천호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에 대한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입법적 개선방안과 추진전략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국회와 정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하고 상당한 예산지원과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돼야 하는 만큼 당리당략을 떠나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기틀을 확립하고자 연구단체를 창립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시작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유산인 우주항공산업의 본궤도 진입을 위한 위대한 도전에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