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말, 500여 명의 국내외 여성지도자 등 창원 방문
  • ▲ 홍남표 창원시장. ⓒ
    ▲ 홍남표 창원시장.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내외 여성지도자들이 결속하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의 제24회 대회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 리더십 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KOWIN 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2025년 8월 말 창원시에서 여성가족부·경상남도·창원시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뛰어난 개최 여건으로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번 대회로 창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 역사상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되어 지역 여성 경쟁력 강화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온 한민족 여성들이 창원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OWIN 대회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워크숍,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에게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는 걔획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