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 이용자 5% 캐시백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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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청.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월4~8일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150억 원어치 발행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 결제 시 다음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다.

    구매 방법은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는 7월4일 오전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 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는 7월8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다만,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7월4~5일 구매하지 못한 경우 7월8일에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7월1일부터 시행해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 중 모바일 가맹점 65곳과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오동동~창동) 중 모바일 가맹점 2265여 곳(전통시장·음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교육업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연령대별로 구매 시기를 달리해 디지털 취약계층(65세 이상 노령인구)에 모바일 상품권 구매 기회를 우선 부여해 노년층을 배려했다. 이번 누비전 발행과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마산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타격을 입은 인근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안정화되고 시민에게는 물가 부담이 경감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