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 일자리 안내, 안정적 사회 진출 지원
  • ▲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29일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교육청
    ▲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29일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9일 '2024 부산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방문해 참여 기업체와 직업계고 학생·교사들을 격려했다.

    부산시교육청·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시·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지방병무청이 주최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안내하고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만남을 통해 안정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파타시아·대일·아난티코스 등 2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부산기계공고를 포함한 22개 특성화고에서 41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채용관·홍보관 등 운영은 물론 부대행사와 함께 현장 면접, 정부 지원 홍보, 진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여 명의 학생을 채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 교육력 제고에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