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소속 기업 인력난 및 원천기술 확보에 대학 인프라 적극 활용
  • ▲ 경남대와 (사)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가 ‘글로컬대학30 및 RISE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대 제공
    ▲ 경남대와 (사)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가 ‘글로컬대학30 및 RISE 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와 ㈔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회장 노성근)가 28일 소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및 RISE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멸 위험을 겪는 지자체의 재도약에 뜻을 모으고 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 소속 기업들의 인력난과 부족한 원천 기술력 확보에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 인력의 지역 정주에 기여하고 우수 외국인유학생 및 노동자 공동 유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손을 맞잡았다.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대학교육과 지역 동반성장을 향한 경남대만의 담대하고 과감한 혁신성은 다양한 성과를 이룩하며 인정 받아왔다”며 “부산경남기업정보협회와의 협력생태계 구축은 향후 글로컬대학30사업 본지정과 경상남도 RISE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