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건축 행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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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8일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와 시민생활밀착형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방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논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주재로 건축부서 부서장과 창원지역건축사회(회장 김현석)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창원시는 올해 개최되는 제10회 창원시 건축 대상제에서 ‘창원형 랜드마크 건축물’의 발굴⋅선정을 위한 지역건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최근 건축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이에 지역건축사회는 지역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이 반영된 법령 정비를 건의하였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축 행정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조명래 제2부시장은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지난 50년 창원 발전을 함께 이끌어 준 지역건축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래 50년 창원시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