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전시회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지원온라인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지원 및 쇼피(Shopee) 입점 지원
  • ▲ 경남도청. ⓒ
    ▲ 경남도청.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도내 소비재 수출 초보기업 O2O(Online to Offline)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그간 도내 소비재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22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해 현지 시장성 평가를 포함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덕식품 등 8개사를 선정했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현지에서 유일한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전문 종합 소비재 수출입 교역전으로, 국내 전문 전시 주최사인 코엑스에서 주최해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 기간 베트남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라이브 방송 지원과 쇼피(Shopee) 온라인 입점 지원으로 참여 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실질적인 수출 계약 성사를 적극 지원한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더불어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글로벌 마켓으로, 이번 사업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목말라하는 도내 소비재 수출기업에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