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구독자 10만 명 달성경남 대표 체감형 복지시책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개선경남도 지역·필수의료 격차 해소 전환점 마련홍보담당관 박기남, 노인정책과 김선영, 의료정책과 박경숙 주무관 영예
  • ▲ 박완수 도지사가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홍보담당관 박기남, 노인정책과 김선영, 의료정책과 박경숙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겨남도 제공
    ▲ 박완수 도지사가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홍보담당관 박기남, 노인정책과 김선영, 의료정책과 박경숙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겨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남도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을 ‘이달의 성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박기남 주무관(홍보담당관)과 김선영 노인정책과 주무관, 박경숙 의료정책과 주무관 등 3명이 영광을 안았다.

    박기남 주무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운영하면서 파격적이고 과감한 홍보영상으로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 영상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도정 홍보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영 주무관은 광역 단위 유일한 시책인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확대 개선했다. 세탁 대기시간을 활용한 치매 예방교육, 노래교실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서비스 제공 권역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해당 서비스가 경남 대표 복지시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경숙 주무관은 지역·필수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두 번째 규모의 의대 정원(경상국립대 76명→200명) 확대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수련병원 간담회 등을 열어 도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쓴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수상한 박기남 주무관은 “많은 공직자가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성과나 시책들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항상 아쉬웠다”며 “경남TV의 흥행이 도정 홍보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과 성과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