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포상 단체부문 …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화 기여
  • ▲ 유공 표창장 수여식 단체. ⓒ경남대 제공
    ▲ 유공 표창장 수여식 단체.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상보)은 최근 그랜드머큐어엠배서더창원에서 열린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만찬 리셉션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남도지사표창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영 만찬과 기념식 유공 포상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대학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산·학 협력 활성화 및 산업체 발전을 이끌어왔다. 산학융합캠퍼스 조성과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참여 등 기업 지원과 고급 인력 양성에 주력해왔고, 이는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포상 단체부문에서 경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한상보 경남대 산학협력단장은 “경남대는 78년 동안 전방위적 지·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한 경남지역의 산업 발전 및 부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경남과학기술혁신협의회 및 한국전기연구원 중심의 인공지능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역할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가 지역 제조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혁신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