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 등 총 17명 홍보대사 활동 시작, 경남형 치안정책 발굴자치경찰 이해도 향상을 위해 ‘경남경찰청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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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제3기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네트워크101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김현태 경남자치경찰위원장과 ‘제3기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네트워크101’ 활동가 10명을 비롯한 자경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말씀, 활동가이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제3기 활동가들은 경남의 치안현장을 밀착 취재하여 경남형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경남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20대에서 60대까지의 연령 구성과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으로 이루어진 총 17명의 활동가는 이날 제3기로 위촉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남자치경찰 ‘소통메신저’로 활약하게 된다.위원회는 활동가들에게 자치경찰 주요 행사 현장취재 기회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및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 수여와 함께 콘텐츠 제작과 기사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경남경찰청을 방문해,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과학수사 증거분석실 견학, 시뮬레이션 드론체험 등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현태 자치경찰위원장은 “경남형 자치경찰 활동 수행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필수적이어서, 경남자치경찰 치안정책을 홍보할 정책홍보네트워크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제3기 경남자치경찰 정책홍보네트워크101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도 제2기에서는 발대식 영상, 생활안전리빙랩 사업 관련 콘텐츠 제작, 생활안전실험단 현장취재 등 115건의 주요 사업 콘텐츠 제작·게시 및 공유가 이뤄졌으며, 현장 취재와 기사를 작성하는 등 경남자치경찰에 대한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