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실시
  • ▲ 홍남표 창원시장이 사전 투표소를 직접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홍남표 창원시장이 사전 투표소를 직접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최종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전투표소 55개소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웅동2·산호·석전동행정복지센터를, 장금용 제1부시장은 명곡·반송·용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 및 통신망을 점검하고 모의시험에 참여해 투표 전 과정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사항,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꼼꼼한 확인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홍 시장은 “선거 지원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여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