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국민의힘 후보 진심 9대 공약, 제７호 관광공약 발표

이종욱 국민의힘 창원 진해구 후보가 3일 진해를 해양레저관광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제7호 관광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진해신항·첨단연구산업단지·양향(良港)·벚꽃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물류경제와 첨단연구산업의 특화산업을 연계’하고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를 구축해, 진해를 ‘해양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나아가 진해 바다 조망길을 확대하고, 진해루 일원에 수변공원(워터프론트)을 조성하고 진해 해안선을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해 서부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근대 역사문화 관광지를 개발하고, 명동 소쿠리섬 일원의 도서(島嶼)에 해양레저관광지(해양익사이팅빌리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또 16만 그루 벚꽃을 활용해 진해 70리 해안길 벚꽃 로드를 관광명소화하고, 진해 군항제 국가 축제 승격, 진해 벚꽃가요제 신설, 세계군악페스티벌 단일 축제 격상으로 외국인도 진해를 찾을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해군과 협의를 통해 안보관광, 신항과 첨단 연구단지를 연계해 산업관광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진해는 그동안 해군의 모항도시로 알려지고 기여해왔지만, 해양과 해양물류산업·첨단연구산업 등이 어우러져 해양관광의 매력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진해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동남권 관광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진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천부두 이순신 순례길 조성, 진해바다 조망길 확대 

△진해루 일원 힐링을 위한 진해수변공원(워터프론트) 조성, 진해 해안선 명품관광, 산책 코스 개발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속 완료(상반기 중) 

△진해 근대문화자원 활용, 근대박물관 마을관광 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경화역을 사계절, 낮과 밤 언제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 

△진해 명동 소쿠리섬 일원의 도서(島嶼)에 해양레저관광지 육성 

△진해 군항제 국가 축제 승격 

△국내 최고의 진해 벚꽃가요제 신설 

△해군과 협의를 통하여 퇴역군함 관광명소화 추진 

△신항과 첨단 연구단지를 연계한 산업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