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 증설 및 설비투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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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홍남표)는 2일 접견실에서 티엠씨테크(대표 최운태)와 투자금액 91억 원, 신규고용 3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최운태 티엠씨테크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적극적 투자 이행과 일자리 창출을, 창원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적극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티엠씨테크는 2012년 창원에서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으로 시작해 현재 친환경 탄소중립장비 제조까지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특히 친환경차(하이브리드·전기차) 부품 및 친환경설비인 칩 압축기 생산 확대 계획에 따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에 2025년까지 91억 원을 투자해 공장 및 설비를 증설하고 30여 명을 신규채용하기로 결정했다.장 부시장은 “기업의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티엠씨테크의 증설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