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남몰 입점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지원온라인 입점 컨설팅 제공 및 최대 50만원의 마케팅 비용 지원4월1일부터 5월17일까지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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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e경남몰 입점 규정에 부합하는 도내 소상공업체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에 입점해 온라인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지원한다.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e경남몰에 입점할 수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의 1 대 1 컨설팅을 통해 쇼핑몰 운영,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지원 받는다. 또 노하우를 통해 추후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도 가능하다.e경남몰은 도내 우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경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시 별도의 입점수수료가 없으며 카드 결제 수수료 50%가 지원된다. 월별로 다양한 테마의 할인 기획전이 진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및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또한 온라인 판매를 위해 사용할 제품 상세페이지 또는 홍보영상 제작,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광고, 제품 배송을 위해 사용할 박스 디자인·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이 사업에 참여해 e경남몰에 입점한 신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는 신규 입점업체 전용관을 개설해 홍보 및 특별 할인기획전 등의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서류를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사업2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사업 참여를 통해 도내 많은 소상공인이 e경남몰에 입점해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