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은 범죄와의 전쟁”윤한홍 후보, 28일 마산역삼거리에서 출정식 개최윤 후보 “35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마산 미래 100년 준비에 쏟아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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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국민의힘 창원 마산회원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대대적인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7시 마산역삼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마산회원구 주민과 지지자 3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찬조연설자로 나선 배종갑 전 마산시의회의장, 이흥범 전 경남도의원, 이형조 전 창원시의원, 박삼동 전 경남도의원은 한목소리로 “지역의 큰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마산 재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는 오직 윤한홍 후보뿐”이라며 “윤 후보를 힘있는 3선 의원 만들어 마산 발전을 앞당기자”며 압도적 승리를 기원했다.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이번 총선은 말 그대로 범죄와의 전쟁”이라며 “범죄자들이 국회의 특권 뒤에 숨어 나라를 망치는 것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내로남불 방탄정치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윤 후보는 이어 “지난 8년간 한결같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고 35년간 공직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마산 미래 100년 준비에 모두 쏟아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윤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마산회원구의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