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은행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은행 제공
    ▲ 경남은행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아카데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소속 금융교육 전담 직원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법과 대처 요령, 그리고 피해 신고 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인 박두희 상무는 “날로 교묘해지는 전자금융사기에 일부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까웠다. 이를 방지하고자 전자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창원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