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관위, 전 세계 115개국(178공관) 220개 투표소,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선거법 안내 및 위반 행위 신고 1390
  • ▲ 이용균 경남도선관위원장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청사에 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 24시간 공개하고 있다. ⓒ경남도선관위 제공
    ▲ 이용균 경남도선관위원장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도선관위는 청사에 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 24시간 공개하고 있다. ⓒ경남도선관위 제공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오는 27일(한국시각 오전 4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4월1일까지 실시된다고 26일 밝혔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재외 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 장소와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할 때는 여권·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성명·생년월일이 기재돼야 함)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영주권자 등 재외 유권자는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영주권증명서 등 국적 확인 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정당․후보자 정보자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와 외교부·재외동포청 및 각 공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고·신청 후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하거나 출국하지 않아 외국에서 투표하지 않은 경우 선거일 전 8일(4월2일)부터 선거일까지 주소지 등을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에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