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도립미술관·경남메세나협회 등과 협력경남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관광객 유치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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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도립미술관·경남메세나협회와 함께 ‘경남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 석수근 경남메세나협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협약에는 경남의 문화예술 관련 4개 기관이 문화예술과 미술·관광 관련 행사 개최 시 홍보·마케팅 협력을 통한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발전과 문화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 기관은 서로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