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 받아야”“계급장 떼고 수사받는게 국민 눈높이”
  • ▲ 김태호 후보. ⓒ후보 선거 사무실 제공
    ▲ 김태호 후보. ⓒ후보 선거 사무실 제공
    험지 출마 요청을 받고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귀국 즉시 사퇴와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태호 후보는 “다소 늦은 감도 있지만, 황상무 수석 사퇴와 이종섭 대사 귀국은 그래도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하고 “한 발 더 나가야 한다”면서 “이종섭 대사의 귀국이 여론무마책이 아니라 사태 해결의 시발점임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후보는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받아야 한다”면서 “계급장 떼고 수사받는게 국민 눈높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할수록 당당해야 멍에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선거 내내 꼬투리를 잡혀 정권심판론의 단골메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