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105명 채용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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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6급 신규직원 37명에 대한‘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임용장 교부식에서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신규직원들을 축하했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연령ㆍ성별ㆍ학력ㆍ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 지원자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필기시험이 치러졌다.채용된 신규직원들은 2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실무를 위한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18일 부터 경남 관내 각 영업점으로 배치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후속 실무교육과 1:1 멘토링 제도를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조청래 본부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우리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NH농협은행의 한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최근 3년간 총 105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