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강기윤·의창 김종양·마산회원 윤한홍·진해 이종욱·마산합포 최형두2대 현안, 5대 공약 등 총 7대 공동 정책공약 발표S-BRT, 대산파크골프장 문제 해결 및 정상화 앞장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창원의대 신설, 창원-대구간 KTX 고속화,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창원산단·자유무역지역 투자와 일자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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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창원특례시 국회의원 후보 5인(성산 강기윤·의창 김종양·마산회원 윤한홍·진해 이종욱·마산합포 최형두, 가나다순)이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시 현안 해결 방안’과 ‘공동 정책공약’을 발표했다.◇S-BRT 사업= 국민의힘 창원시 국회의원 후보들은 “먼저 창원시 현안인 S-BRT와 관련해서 시민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S-BRT 사업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며 “1차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후 시민불편이 해소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전면 철거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대산파크골프장 문제= "대산파크골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창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영은 관련 협회에서 하도록 해서 동호인과 시민들 모두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창원시 전체 조성중인 500홀을 조기에 완공하고, 필요하면 더 확대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개발제한구역=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중소도시 중 창원시만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는 것은 지역간 형평성에 어긋나고, 불평등한 규제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확대하는 입법과 법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창원의대 신설=“창원의대 반드시 신설하도록 하겠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100만 이상 도시 중 창원시만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고 했다. “이로 인해 창원시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창원의대 신설은 물러설 수 없는 창원의 시대정신이라며 창원의대를 신설해서 창원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다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창원-동대구간 KTX 고속화 추진= “창원-동대구간 KTX 고속화를 추진하겠다”며 “창원-서울간 2시간20분, 마산-서울간은 2시간30분으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KTX를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해서 신항과 신공항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창원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이 똘똘 뭉쳐서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하고, 재정부담 가중을 해소하겠다”며 “인천대교, 영종대교처럼 사업 재구조화, 자금 재조달 등 근본해법 마련하는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창원국가산단과 자유무역지역 투자 일자리 고도화= “창원국가산단과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투자와 일자리를 고도화하겠다”며 “창원 발전을 위해서 경제가 최우선이라 점에 모두가 동의하는 만큼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초거대 제조AI 클러스터를 조성해 창원과 경남 경제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 “마산자유무역지역은 DNA(Data-Network-AI) 혁신타운을 건립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기계, 방산, 원전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으로 창출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현안 문제= 이어 “창원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창원의 지역발전과 경제발전을 위해선 정부와 함께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팀워크와 힘이 필수적이라며 국민의힘 창원특례시 국회의원 후보 5인이 원팀이 되어 일할 수 있도록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많은 사랑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