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제1호 교통공약 발표1주일 간 시민 공모로 1000여 건 공약 접수, 교통 분야 공약 첫선KTX 진해역 신설 ‧ 부산지하철 진해 연장, 시내 30분전국 2시간대 교통시대 개척할 것...
  • ▲ 이종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퇴근길 인사를 하는 피켓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황상욱 기자
    ▲ 이종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퇴근길 인사를 하는 피켓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황상욱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17일 진해에 KTX가 들어서고 부산지하철 하단-녹산선을 진해까지 연장하는 획기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욱 후보는 지난 1주일 동안 SNS를 통해 시민공모로 접수된 약 1000여 건의 공약을 분석해 제1호 교통 분야 공약을 내놨다.

    이종욱 후보는 교통 분야 우선 과제로 창원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접근성을 강화하는 교통체계를 완비하여 시내 출퇴근 시간을 30분까지 단축하고, 현재 창원중앙역까지 운행하는 KTX 노선을 진해까지 연장하여 전국 2시간대 교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 ⓒ이종욱후보 사무실 제공.
    ▲ ⓒ이종욱후보 사무실 제공.
    ◇진해형 교통 전략

    △KTX 진해역(진해선) 신설, 전국 2시간 30분대 교통시대 구현 △국가철도망 계획(5차) 수도권-동대구-창원중앙역-진해-가덕도신공항 노선 반영 △부산도시철도(지하철 5호선) 하단-녹산선 진해(동부) 연장 △창원도시철도(노면전차) 2호선(창원역-진해역), 3호선(월영광장-진해구청) 단계적 구축 △ 서울~창원 간 2시간대 고속 연결을 위한 동대구~창원 고속철도 조기 건설 △진해-부산, 진해-김해 시외 급행버스 도입 △진해 고속‧시외버스 종합버스터미널 신설 △진해 순환형 도심 버스, 수요 맞춤형 시내버스 체계 도입 △서민‧청년층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한 K-패스(알뜰교통카드) 사업 전환 조속 완료, K-패스 신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카드사(현재 11개) 확대 추진 △‘창원형K-패스’사업 추진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정부 공모사업의 수행 시 사업추진 타당성(교통분담율, 편익분석, 예산효율성) 고도화 행정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이종욱 후보는 “교통은 주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이다.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화하여 막힘없는 진해, 사통팔달의 진해를 만들겠다”며 “특별히 시민공모에 참여해주신 진해 주민께 감사를 드리며 소중하게 받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