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거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국경간 데이터 이전에 관해 연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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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박준(사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이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박준 위원장은 23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창원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경상국립대 글로벌무역통상학과 박사과정에서 국경간 데이터 이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도 취득한 것이다.박준 위원장은 제10대와 제12대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면서도 평소 관심을 가져오던 무역통상 분야와 관련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심도 있는 연구와 관련 학식을 쌓아 왔다.이번 박사학위 논문은 국경간 데이터 이전에 관한 것으로 최근 글로벌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와 무역거래의 디지털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다루고 있어 향후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역거래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준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였고 또 도움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좋은 결실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오늘의 영예가 있기까지 많은 지도를 해주신 지도 교수님과 동료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연구를 해오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더 많은 도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