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64회 간호사 시험에 4학년 60명이 응시, 전원 합격
  • ▲ 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나이팅게일 선서식). ⓒ경남도립 거창대 제공
    ▲ 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나이팅게일 선서식). ⓒ경남도립 거창대 제공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4년 제64회 간호사 시험에 4학년 6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도립거창대학은 8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도립거창대 간호학과는 1997년 전국 도립대학 유일의 간호학과로 신설돼 인성, 지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국제적 수준의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학과 유광자 학과장은 “간호사 국가고시 8년 연속 합격은 GN-HUG 프로그램(학습성과 미달성자 관리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지도·전담코칭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직무전공(기술) 자격증 교육 등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은 서울의료원, 국립암센터, 을지대학교의료원,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마산의료원, 종합병원, 공군 간호장교에 취업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