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맞춤 교통문화이해 교육 다문화가족 교통사고 예방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제고
  • ▲ 이수영(왼쪽)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과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제공
    ▲ 이수영(왼쪽)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과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이 다문화가족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제공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이수영)은 18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의 교통질서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다문화가족 교통 안전망 구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서에는 ▲경남 다문화가족 맞춤 교통문화이해교육 ▲다문화가족 교통사고 예방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제고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 포함됐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은 “서로 상호 협의하고 공유하면서 단발적인 교류를 넘어 실질적이고 중장기적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도내 다문화가족들에게 교통질서 및 올바른 교통문화를 이해시키고,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