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 2024년 시무식 개최글로컬 대학 도약을 위한 새로운 혁신 실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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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총장은 3일 “조직개편, 신입생 충원율 등 지표관리와 RISE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간호학과 강의동 완공, 학생생활관 신축 등 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하는 혁신안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김 총장은 이날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직원들 인사말을 통해 "갑진년 새해에는 대학의 미래 50년 대도약의 원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시무식 행사에는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전 교직원 총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부 장관·경상남도지사 및 경상남도 교육감 표창 포상, 김재구 총장의 신년사, 직원 간 신년 인사 및 소통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경남도립거창대는 2023년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교육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정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에 선정되는 등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실을 거뒀다.김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를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선제적 도전정신으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해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실무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