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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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이정곤 부시장이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정곤 부시장은 2024년 1월 1일자 경상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이날 2년 6개월간의 양산 생활을 정리하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이정곤 부시장은 “2년 6개월 동안 양산에서의 생활이 무척 즐거웠고 오랜 기간 정이 많이 들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더 많이 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내 취약계층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