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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학교.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어윤)가 1월 3일부터 1월 6일(18:00시)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시모집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전체 선발인원 1917명의 14.4%인 277명에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합해 선발한다. 다만, 음악과, 미술학과, 무용학과는 수시모집 이월 인원만큼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의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다>군 예체능계열의 체육학과는 수능 70%와 실기 30%, 산업디자인학과・무용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 음악과・미술학과는 수능 20%와 실기 80%로 각각 선발한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이고,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탐구 25%이며, 예체능계열은 국어 35%, 영어 30%, 탐구 35%이다.
창원대 내에서는 가군, 다군에 각 한 번씩 지원할 수 있다. 수시 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모집인원과 정시모집 전형별 세부내용은 국립창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창원대 입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아 입학본부장은 “국립창원대는 경상남도 도청 소재지에 위치한 창원특례시 유일의 국립대로 신입생에게는 학생중심의 개방・공유형 디지털 학습 인프라 제공은 물론 도심 속 자연 힐링 캠퍼스에서 다양한 국책사업과 장학제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유연하고 다양한 학사제도와 국제교류, 취·창업프로그램 등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