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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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이 ‘2023년도 문화예술발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았다.경남문화예술회관은 부산ㆍ울산ㆍ경남 내 복합공연장 중 처음으로 시즌제 운영을 시작, 상ㆍ하반기 공연 장르별 시즌 패키지를 도입해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또한, 자체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예매부터 관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보수 및 무대 장비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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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 직원이 경남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국내외 우수한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남도민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1988년 진주에 개관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09년 리모델링을 시행한 후 경남도민의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