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 무학회장)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찾는 ‘2023 경남 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에 따르면 ‘2023 경남 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은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 굿데이홀에서 경남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알려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임재문 BNK경남은행 상무,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자연, 문화재, 관광, 축제 등 관광 자원을 소재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경남 곳곳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사진에 담아 출품 했다. 이번 2023 경남 관광 사진 공모전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과 BNK경남은행이 함께 개최했다.
2023 경남 관광 사진 공모전에 총 305점의 출품되었으며 4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작품은 심태호 작가가 출품한 ‘벚꽃섬과 밀양시’ 작품으로 선정했다. 총 상금 500만원으로 대상 1점(100만원), 금상 1점(50만원), 은상 3점(30만원), 동상 5점(20만원), 입선 32점(5만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재호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구성원과 힘을 합쳐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과 BNK경남은행이 주최한 2023 경남 관광 사진 공모전의 우수작품은 경남도청과 경남도청 서부청사 등 각 관공서와 주요 관광지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며 경남 관광 활성화 홍보물에도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