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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총장 김재구)는 거창시니어클럽(관장 일광스님) 실버카페웃음(도립대점)이 발전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발전기금 기탁식은 14일 경남도립거창대 총장실에서 김재구 총장, 거창시니어클럽 관장 일광스님 및 실버카페 소속 어르신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웃음은 2020년 2월 거창대학에 문을 연 이후 2021년부터 매년 거창대학의 인력양성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거창시니어클럽 관장 일광스님은 “카페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창대학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재구 총장은 “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웃음 덕분에 학생 및 교직원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다”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실버카페 외에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