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5일까지, 도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 온라인 투표적극행정으로 일상 속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 ▲ 경남도청. ⓒ
    ▲ 경남도청.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투표기간은 6일부터 13일까지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투표는 지난 7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성과 기간에 한해 도민과 부서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도 소속 공무원의 성과 우수사례 8건에 대해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도민투표 방법은 경남도 누리집 ‘도민참여 플랫폼’에 접속해 적극행정 팝업창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에 투표하면 된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직접 참여한 투표 결과를 심사과정에서40% 반영해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 평가 10%와 합산해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정영철 경남도 행정과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12월 중으로 최종 선발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유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