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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이 17일 '2023 찾아가는 봉사활동’ 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제공
무학은 17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농협에서 ‘2023 찾아가는 봉사활동’ 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밀양 삼랑진에서 열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에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50여 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무학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에 부품비로 1000만 원 지원했으며 고성, 합천, 밀양 등에서 총 5회로 진행해 총 300여 대 수리하며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도왔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맺은 ‘2023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상생 발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농민을 돕기위해 올해로 4년 째 진행해오고 있다.
무학은 ‘2023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위해 총 5000만 원을 후원해 농기계 순회수리,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영농철 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전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봉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학은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경남 최초로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작물을 활용해 하동매실로 만든 매실주 ‘국화마을’ 창원 서북산 야생국화로 만든 ‘가을국화’를 주류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